농민이 행복한 북부동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북부동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봉)는 8일 북부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2018년도 북부동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갈 이종원 신임회장은 농촌의   안정된 성장은 물론 시정 발전과 동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며, 여러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많은 농업인들이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북부동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북부동장(손원학)은 금년도에는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과수 등 풍작을 이루어 낸 것은 농촌지도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 낸 결실이라 말하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남모르는 선행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경산시가 금년도에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 한국지방장치경영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1위, 경북도내 청렴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도 경산의 살림이 1조원대에 육박하는 규모로써 경산시가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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