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8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관계자 및 청년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경과 및 성과 보고와 함께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증 수여 및 시제품 전시 Tour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청년CEO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치열한 창업 열풍 속에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일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부터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010년부터 꾸준히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 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경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지정, 40명의 예비청년창업가를 선정해 창업활동비(1인당 연700만원) 및 창업공간,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을 지원했다.

 

 최영조시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발판삼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가 되기를 바란다” 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수료한 40명이 서로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대상이 되어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하며, 경산시에서도 창업성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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