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자원활동센터,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지난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2017년 한 해 동안 베푸리 나눔 장터를 통해 마련한 100만원을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과 경산시 인재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베푸리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연중 상시로 기증받고 있다.

 

한수경 회장은 베푸리 나눔 장터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경산시 여성회관의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고 갈고 닦은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재능별 8개팀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각 팀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