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자금대출금리 상승햇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미리 반영한 시장금리 상승세가 영향을 미쳐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뛰었다.

 

주택금융공사는 11월 공사 보증으로 은행들이 취급한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10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2.90%) 하나은행(2.91%), 신한은행(2.94%) 등 순이다


전세자금 보증은 은행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실제 주거하는 주택의 전세자금을 빌릴 때 주금공이 개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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