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내복 및 떡국 떡 전달 따뜻한 나눔 실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휘)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내복 및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발열내의와 떡국 떡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재휘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며, 살기 좋은 와촌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우근면장은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불씨가 됐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