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 동구청이 2017년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     © 김윤수 기자


대구시에서는 매년 쾌적한 도시환경 및 경관 개선을 위해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해 오고 있으며, 평가항목으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추진실적, 각종 경관개선사업 추진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실적, 기타분야로 총 5개 분야의 추진실적과 사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구청은 도시경관 개선 및 옥외광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구절송 전망대 조성사업, 금강역지하도 경관개선사업, 송정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 동대구역세권 가로경관개선사업 등 도시경관 개선 실적이 우수하고, 연휴기간 중 도시환경 종합상황반 운영 및 광고의식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업 차량에 불법광고물 추방 스티커 부착 등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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