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기연 기자]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15일 14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공사현장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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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시설 공사업, 설계업, 감리업, 관리업 분야의 대표자 33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최근 건축공사장 주요 화재사례를 전파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 확행 ▲ 완벽한 설계・시공 및 감리 실시 ▲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시설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법령 안내 및 민원처리 문제점·개선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박주경 예방과장은 “최근 건축 공사장에서의 화재가 잦은 것을 교훈으로 삼고, 시설업체와 공사관계자 모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더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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