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예산안 총58건, 48억 5천 3백 4십만원 삭감·수정 최종 확정

▲ 경주시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15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휴회의 건, 기타 안건처리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 수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경주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향교·서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 도자기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원두숲 반딧불이 생태공원 운영 및 관린 조례안, 경주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은 경주시가 제출한 1조 1,480억원중 총 58건, 48억5천3백4십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제219회 제2차 정례회는 제2차 본회의 후 20일까지 휴회하여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과 기타 안건을 모두 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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