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중기가 ‘제1회 스타우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돼 하이트맥주 관계자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25)가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의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주최한 ‘제1회 스타우트 어워드(Stout Award)’ 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스타우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네티즌 투표에서 신예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는 젊고 풋풋한 ‘댄디가이’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투표인단 78%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첫 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열린 ‘제1회 스타우트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 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가 수상자로 참석해 팬들과 함께 대화와 만찬을 즐겼다.

하이트맥주의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마련한 이번 어워드는 한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 최고의 ‘댄디가이’ 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어워드에는 변호사, 광고AE, 댄스 아티스트, 마케팅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의 쟁쟁한 ‘댄디가이’들이 수상 후보에 올랐고, 1,000여명의 네티즌들이 수상자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송중기는 “의미있는 어워드에 수상자로 선정돼 감사할 뿐”이라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항상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상패 및 상금 전달식은 물론, 수상자 투표에 직접 참여한 팬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붓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의 친위부대 건룡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고,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지풍호’ 역을 맡아 극의 애정전선에 흥미를 더하는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7월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에서도 오기환 감독 편에 출연해 발칙하고 도발적인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담당 박종선 상무는 “스타우트 어워드는 개성 넘치고 열정적인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들을 발굴해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송중기씨의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첫 회 수상을 안겨 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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