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수와 수출이 모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하한 것은 경기부양을 위한 한은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금리인하는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 등 자산시장의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업의 금리부담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은은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될 때까지 금리인하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며 기준금리인하와 함께 유동성 공급도 확대하여 금융시장안정과 기업자금경색완화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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