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대출담보인 신용보증서와 저금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로부터 11억 5000만원의 출연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2월 서울신보의 보증서를 통한 대출금 평균 잔액의 0.6%를 서울신보의 출연금으로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른 출연금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금번 출연금 전달과 더불어 서울신보와 농협은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출연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오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강동구 성내동) 성내동 본점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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