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 온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은 2009.6.1.~6.30.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제17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작품을 공모하였다.

이 행사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으로 작품을 등록하면 채점과 당선작을 인터넷 상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문학대회운영시스템”으로 심사하여 2명을 당선자를 선정하였다.

이 상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 김영일)는 수필부문에 김사라(24세-‘J와의 인연으로’)를, 시부문에 최경자(50세-‘흔적외 4편’)를 각각 당선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설과 동화부문은 작품성이 고르지 못하여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특전으로는 등단인증서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 및 한국사이버문인협회의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일정기간 문학지도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 후 문학 지도자로 양성된다.

당선작은 계간한국문학세상 가을호(9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009.11.28. 제5회 생활문학심포지엄 때 함께 시상한다. 한편 응모자는 당선여부와 관계없이 개인별 심사결과(점수, 심사위원)를 온라인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중매문학 신인상은 계절별로 공모하며 세계 최초로 발명 특허를 얻은 ‘문학대회 운영 시스템’을 통해 등단하는 국내 유일의 투명심사 등단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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