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아직도 국민과의 소통부재로 나타나...


지금은 모두가 易地思之한 태도가 필요할 때다.
▲ 쌍용자동차  노조 문제 공권력 투입을 했다.    © 신대한뉴스

며칠전 쌍용차 노사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타결은 되었다지만 노동자측,사측 정신적 물질적 피해와 더불어 국가적인 측면에서 대외적 이미지에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고 "상처뿐인 영광만을 남긴채"극적으로 타결된것이다.

그간 쌍용차 노사문제로 고용사정이 악화된 평택시에 노동부에서 관련법이 생긴이래 처음으로 고용개발 촉진지역으로 선포한다고 한다.

고용개발 촉진지역이란 평택시에 거주한 사람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중소기업인 경우 노동자임금의 절반을 1년간 특별지원하게 되고 이를 위해 정부는 505억의 관련 예산을 편성해 놓았다 한다. 그나마 다행이며 다만 쌍용차 관련 노사문제로 사측에 선처를 보인것과 마찬가지로 "노동자들에게도 선처를 베풀었으면 한다".


어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 전대통령을 문병차 방문했다고 한다.

전날에도 정치 생활 40여년동안 경쟁과 협력으로 애증관계를 표해왔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병문안을 통하여 화해를 천명했다.

이대통령의 병문안과 양김 전임대통령들의 화해소식이 각별하게 다가오는것은 그 간의 "반목과 계파간의 갈등이 얼마나 우리사회에 심각했었나"를 보이며 다행이 오랜 앙금을 털어내며 새로운 관계개선의 전기를 이루며 "사회 통합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  7.22 미디어법 강제 통과 하는 국회 내부의 모습     © 신대한뉴스

다만, 계속하여 사회이슈로 떠오르는 미디어법 관련하여 대형신문과 재벌의 방송진출을 통하여 여권의 우호적인 정권창출을 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은 떨칠수는 없다.

현재7개월만에 취업률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밀어부치기식의 정책에서 버블(거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듯 하다.

이명박정부는 국민과의 "소통부재"가 처음부터 제기되어왔다. 이명박정권이 탄생한 것은 국민들이 경제활성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였다. 그러나 경제역활을 믿어온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것 같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경제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정치력이 부족한" 대통령으로 전락되는 것 같아 심히 걱정이된다.

"쌍용차 극적타결이나 대통령들의 병문안이나 남북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위한 현대회장의 방북처럼 易地思之"한 마음으로 미디어법, 경제,정치문제를 속시원 하게 여,야모두는 극한 대치를 하여서는 안 될것이고 대화로써 풀어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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