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계단의 논 - 중국 운남성 원양(元陽)의

농부들의 애환이 담긴 절경



중국에서 아랫쪽으로 베트남과 국경지역에 있는 운남성의 게단식 논의 풍경입니다.
필리핀의 바나웨의 라이스테라세스가 5000년의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불가사이적인 가치를 가졌다면 이곳도 세계 자연유산 (自然遺産)으로 지정되어 대략 17만 마지기나 되는 이 계단식 논이 지금까지 30 여만 명의 사람을 먹여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윈난 성(雲南省) 애뢰산맥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논들은 산정에까지 최고 3000여 단계나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진 작가들이 탐내는 이곳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라 계단식의 논 정상에 서서 아래로 굽어보면 중첩되는 논들이 모든 산에 펼쳐져 있어 마치 수많은 사다리가 산정에서 산기슭으로 세워놓은 듯하여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망망한 구름바다 속에서 다락논은 그 모습을 감추었다가는 다시 나타나고 가옥들이 다락 논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풍경을  현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서로 다른 계절과 다른 각도에서 심지어는 하루 중에 서로 다른 시간에 바라보는 것이 제 각각이라 그 절경을 어디에 비교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진들이 작품사진도 물론 있지만 현지에서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라 작품성은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IMG style="WIDTH: 750px; HEIGHT: 497px" hspace=0 src="http://blog.joins.com/usr/d/h/dh1218/38/23(2)(2).jpg" width=580 border=0>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