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해'
▲     © 정수란 기자

탤런트 장신영(26)이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장신영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 협의 이혼을 신청했다.

장신영은 2006년 연예기획사 BOF의 위모 이사와 결혼했지만 불화로 결국 헤어짐을 택했다.

장신영 남편측의 한 지인은 "위씨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한 불화가 잦아진 것으로 안다"며 "작년부터 사실상 별거에 들어갔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둘 사이에서 태어난 4대 독자인 아들의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했으며 별거때부터 줄곧 장신영씨의 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의 소속사 측은 "별거하면서 서로에 대해 여러 생각을 했고, 서로의 장래를 위해 가슴아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장신영은 KBS 1TV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종영 후 차기작을 선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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