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아카데미(대표 백한이 ) 강좌 및 낭송모임은 23년차 11월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 그동안 꾸준히 명맥을 이어 올수 있었든 것은 일일이 초청장을 생략 하였다.오직 시인여러분들에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창작을 한평생해도 사후에 읽혀지지 않고 소실되면 얼마나 안타가운 일이겠습니까 그리고 작품을 접하지 않는 오늘의 현실은 난립한 스스로의 책임도 크겠으나 산업문명 황금만능 역풍이 시대문화로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속절없이 푸대접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참 창작인 들은 꿈을 버리지 말고 옷깃을 여미며 미래를 구축하고 막걸리 한잔에 오늘의 회포를 풀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저러한들 내갈 길은 가리/ 막걸리 한잔에 천리 내달리며/ 또 한잔을 걸치고 수만리 바라본다./ 마천 류가 높다한들 하늘아래 매여 있고/ 제아무리 뽐내어도 빛바래면 한줌 재다/ 문명도 헐 헐 주조도 헐 헐/ 자연현대에 뿌린 씨 문화 꽃이 핀다.



*일시 장소: 2009년 11월 14일(토요일)오후4시 정각 세계아카데미 문학관 강당

*오시는 길: 지하철5호선 김포방양(끝칸) 신정역 2번 출구 경사길 아래로20m-손전화센타 끼고 좌회전 전방 대가(大家)한식당 앞에서직진-육교 우측 “세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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