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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측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본회의를 여는 안을 협의하자고 해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23~24일 일정을 주장했으나, 이는 물리적으로 무리한 일정이었다"며 "29일부터 31일까지 본회의를 열기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당 수석부대표는 새해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 처리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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