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곳 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 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 합니다
내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서 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 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노래 부르리
내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서 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누군가를 그리워 할까 ----
아직은 동행없는 꿈속의 낭만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그렇듯 기다림이 없는 삶은 고독과의 투쟁임을 알으켜 주신 분

그래서 기다려지는 누군가가 바로 내 주님이기를
이 아침 저 높은 곳을 향하는 마음으로
귓속을 밝히는 바스락 거리는 까닭모를 움직임을 느껴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는 시작의 즐거움
작은 만남이라도 이루어졌으면 -------
소망합니다
큰 만남의 인연을 주님은 주실것이라고
산과 바다 !
풀과 나무들 !
푸르고 붉은 아니면 그렇게 물들어 가는 꿈을 머금고
생명체 모두가 저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음을
소중하고 고귀한 맺음을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까닭모를 울림을 느껴 봅니다

비록 힘겨운 삶일지라도
주님과 만남의 인연이 그리움의 바다에 이릅면
그것이 바로 행복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포근한 밤빛속에 내 체온 모두를 불 태우고 싶은 열정
가만이 푸른 하늘가에 떠오른 주님의 참 모습을 동경하고
정말 그리움을 그려 봅니다

주님을 찬송하고
저 높은 곳에 이르러 살맛 나는 세상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모든 주님의 백성들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저 높은 곳
바로 등대빛이 비추고 있으리라 -----
꿈속 같은 반짝임이 보이지 않습니까 ?

고요한 어둠을 뚫고 포근하고 아늑한 저 행복의 숲길을 거닐어 보자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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