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인에게 !
내게 사랑을 품게한 당신을 온종일 생각하며
또 생각해도 후회스럽지 않은 사랑이라 여긴답니다



자제할 줄 아는 사랑
대단한 것을 기대할 줄 모르는 사랑
이해와 아량으로 감싸주는 사랑
지켜보며,바라보며,사랑하며
그렇게 우리들의 사랑은 넓혀져 가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또 묻으며 두께가 두터워 지는것을 느낍니다
당신을 위한 사랑 만을 하겠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종일토록 설렘의 하루를 보내고 당신을 만나면
당신에게 남자로써 못해본 응석이라도 부려보고 싶은 사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당신이 숨쉴수 있는 공간에서 모든 마음을 열어놓고
긴 하품을 뒤로하고 날이새도록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피하고 싶지 않은 이 사랑
모른채 하고 싶지 않은 이 행복
스스로 지쳐 쓰러질때까지 당신만을 사랑하려 합니다

어느틈엔가 당신의 메세지 하나가
당신에게서 도착한 메일 하나가
당신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화가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강물같은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지천명의 나이에 나 바보가 되어갑니다
바보가 되면 어떻고
누가 내게 흉을 보면 어떻습니까 ?

당신이 좋아서 사랑하는데 무슨일이 우리들의 사랑을 훼방한단 말입니까 ?
열성적으로 사랑을 하면 그만인줄 알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시샘을 한다해도
우리는 사랑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입니다

가슴 흐린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밝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창가에 누군가 왔다가는 소리로 빗방울 흩날리는 밤에는
당신의 아름다운 눈동자속에 담긴 기다림을 읽어내는 사랑을 봅니다



사랑하는 여인이여 ^^*
당신이 남겨주신 당신의 흔적을 가만히 어루만져보며
기뻐하고 행복해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것은 이세상에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오직 당신만이 나에게 줄수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당신이 참아내는 세월만큼
나도 참고 지내겠습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주신 당신 !
사랑합니다^^*

모든것으로 자신을 알리는 소쩍새 울음소리처럼
더는 잊혀질것도 없는, 아닌듯,있는듯.없는듯,잊은듯.
언제나 사랑 받길 원하는 당신을 사랑하려 합니다
아프지 마시구요 ~~

이 밤도 편안한 밤 보내시구려 ~~~~~~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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