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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골드미스가 간다’의 주인공인 장윤정이 일간스포츠와 한국음악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골든디스크 후보에 4회 연속 오르는 영광과 더불어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낸 장윤정은 모창과 특유의 애교를 바탕으로 예능프로그램을 석권함과 동시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골드미스가 간다’의 주인공으로 대활약을 보여줘 그동안 가요계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트로트 장르를 대중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0순위’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는 장윤정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회 연속 트로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시상에서 경쟁 할 후보자로는 같은 기획사의 박현빈과 윙크로서 소속사 식구끼리 경쟁을 해야 하는 진풍경 또한 이번 시상의 백미가 아닐 수 없다.




장윤정과 박현빈, 윙크를 모두 후보로 낸 소속사 인우기획(대표 홍익선)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장윤정과 박현빈, 그리고 윙크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09년 더 열심히, 더 최선을 다해서 뛰라는 말씀과 아름다운 채찍이라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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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윤정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빅 콘서트와 12월 25일, 26일에 63빌딩에서 열리는 디너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박현빈 또한 데뷔 2년만에 첫 단독 디너쇼를 24일 가질 예정이어서 인우기획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12월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홀에서 3시간동안 펼쳐지며, Mnet과 KM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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