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우수 외국환거래 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을 초청하여 수출입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제5기 수출입 실무 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수출입거래 기업의 신입직원 및 수출입업무 담당 직원 약 110명이 참석했다.

강의 내용은 대외무역법, 수출입결제방법, Incoterms200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통관 및 관세환급, ISBP, 전자무역, 신용장실무 및 사례 등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거래기업의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연수로 진행되었다.

외환은행은 그동안 수출입 금융부분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왔으며, 참석한 수출입업체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 또한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 실무연수를 통하여 대고객 밀착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본 강좌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거래 수출입기업들은 본 강좌를 매우 유용한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더 심도있는 수출입전문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 고객들의 외국환부분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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