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프리카,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캄보디아 자동차정비학교 착공식에 참석한 곽범수 주 캄보디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피치 소프혼 캄보디아 노동부 차관, 김후근 현대차 아태지역 본부장 .   

현대차는 2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플랜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 착공식을 가졌다.

아프리카 가나와 인도네시아에 완공한 드림센터 1, 2호에 이어 이번에 착공한 3호는 내년 상반기 완공과 동시에 이곳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정비교육을 실시해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학교 설립에 필요한 비용 지원은 물론 교사양성, 교육과정 개발, 우수인력 채용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저개발 국가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대차, 코이카, 플랜코리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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