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은 이태리 ‘타부’사의 ‘칼레이도시스템(CALEDOSYSTEM) 20’ 원목마루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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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루의 가장 큰 특징은 나무에 염색을 하여 색깔 있는(빨강, 노랑, 파랑 검정 등) 원목마루라는 점이다. 기존 마루의 고정관념을 깬 40가지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마루의 이색을 싫어하고 전체의 색상이 동일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 아트월로 함께 사용하면 한층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색깔 있는 원목마루를 통해 소비자들은 ‘서재에 맞는 색’, ‘안방에 맞는 색’, ‘유치원’, ‘갤러리’, ‘백화점’, ‘박물관’ 등의 다양한 공간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이 제품은 디자인의 기본 가치인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원목마루 시장을 리더 할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제품의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은 옷 가게에서 나의 피부색과 체형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하듯이, 마루도 내 집에 어울리는 마루를 맞추어서 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혜종건업은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벰베(BEMBE)’사와 이태리 ‘타부(TABU)’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명품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최근 독일 아게톤(ArGeTon)사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질 좋고 신뢰성 있는 내외장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